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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자신이 "'JM'S 민주당"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난하자 민주당이 '명예훼손'이라며 발끈한 것에 대해 "돼지 눈에는 돼지,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일 뿐(豚眼只有豚 佛眼只有佛)"이라고 받아쳤다.태 최고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12일 페이스북에 업로드한 게시물('JM'S 민주당)을 향해 민주당이 '우리 당과 이재명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다. 비열한 정치다'고 규정했다"며 "그럼 대통령을 깡패로 보는 이재명과 민주당은 무엇인가"고 돈안지유돈 불안지유불(豚眼只有豚 佛眼只有佛)라는
선거
청주일보
2023.03.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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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기현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회동을 진행한다. 두 사람의 회동은 김 대표 당선 이후 처음으로 이번 회동을 통해 여야 '강 대 강' 대치 국면이 풀리지 관심이 쏠린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40분 민주당 당 대표실을 찾아 이 대표를 만난다. 회동은 지난 8일 선출된 김 대표가 취임 인사를 위해 이 대표를 예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날 두 사람은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 대표는 지난 9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정당에는 여야가 있어도 국
선거
청주일보
2023.03.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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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나는 친문이자 친명이요 개딸이자 수박이다"라는 말로 '갈라치기'를 경계한 이재명 대표 주장에 힘을 보탰다.문재인 전 대통령에 의해 발탁돼 정치권에 들어온 대표적 친문이자 최고위원으로 이재명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형성하고 있는 고 의원은 14일 오후 YTN '더 라이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개딸들(개혁의 딸들)의 수박 색출 논란에 대해 "수박이라는 단어도 마뜩지 않고 개딸이라는 단어도 되게 불편하다"고 했다.즉 "이는 자꾸 서로를 나누는 단어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는 것.이어 고 의원은
선거
청주일보
2023.03.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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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14일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이번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지난 2월 27일부터 시작한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는! 캠페인이다.대표적인 일회용품 줄이기는 △1회용 종이컵·접시,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우산비닐 등 1회용품 사용 자제 △플라스틱 병(먹는 물 등) 구매 자제 △청사 내 편의시설에서 1회용품 제공 자제 등이 있다.김병국 의장은“1회용품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며 "시민 모두 일상
정치일반
박창서 기자
2023.03.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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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14일 교사의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학생에 대한 조치를 기록·관리하도록 하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학교장이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한 학생에게 특별교육이나 출석정지, 전학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이러한 조치의 효과를 높이려면 조치내용을 별도로 기록하고 보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총 116건이었던 학생의 교사 상해·폭행 사건이 2021년에는 총
정치
박창서 기자
2023.03.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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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임호선)과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전국정당위원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3일 오후 3시, 천안 축구센터 대세미나실B에서‘민주당의 전국정당화’를 위한 정치개혁과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취약지역 당원에게 정치개혁의 필요성과 선거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정당화를 위한‘정치개혁과 선거제도개혁’의견을 수렴하고 △선거개혁 실현가능성과 논의과정에 대한 지역의 오해 또는 선입견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토론회에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을
이슈
박창서 기자
2023.03.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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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주요 당직 인선을 마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안철수 의원에 이어 황교안 전 대표를 만나는 등 '연포탕(연대·포용·탕평)' 행보에 속도를 낸다.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황 전 대표와 낮 12시부터 오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오찬에서는 전당대회가 끝난 만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당 운영에 힘을 합치자는 취지의 덕담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다만 황 전 대표가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고,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의 경우 아직 만남 일정도 잡히지 않아 김 대표의 연포탕 행보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선거
청주일보
2023.03.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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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돌파하기 위해 '쌍특검'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를 위해 필수인 정의당과의 연대는 삐걱이는 모양새다. 특검법안을 두고 인사 추천권 등 이견이 아직 있는 데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에 대한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의 모욕 논란까지 불거지며 변수가 커지고 있다.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3월 임시국회 중 '대장동 특검'과 '김건희 특검'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여당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법제사법위원회를 건너뛰고 곧장 본회의에 부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선 정
선거
청주일보
2023.03.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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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에 대해 반대했다.곧 법적조치를 받을 이재명 대표와 만나는 건 자체가 부적절하니 다음 민주당 지도부를 상대하라고 요구했다. 황 전 총리는 13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국민의힘 당권을 놓고 자신과 경쟁했던 김 대표가 당선직후 "빠른 시일 내 이재명 대표 등 야당 지도부를 찾아 뵙고 의견을 구하겠다"며 여야 협치를 강조한 부분에 대해 "이재명 대표는 대표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가 없는 상황"임을 우선 지
선거
청주일보
2023.03.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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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옥죄고 있는 당안팎의 압박에 대해 '당원들과의 실시간 대화'를 통해 정면대응에 나선다.이 대표는 14일 SNS를 통해 "당원 여러분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며 이날 오후 4시 "당원존에서 기다리겠다"고 밝혔다.이날 당원과의 대화를 유튜브 채널 '이재명TV'를 통해 생중계하겠다고 알린 이 대표는 △이재명 당대표 △아프다 많이 아프다 △좌표 △색출 △청원에 대한 입장 △4·5재보궐 선거를 토론 주제로 정했다.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대표는 강성 지지자들인 이른바 '개딸들'(개
선거
청주일보
2023.03.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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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경험으로 볼 때 내년 4월 총선 때 국민의힘 의원 중 35%가량 물갈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당세가 강한 대구 경북(TK)은 절반 가까이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래야 전체 물갈이 비율을 맞출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당 대표와 대선후보까지 지낸 자신이 공천을 받지 못했듯이 공천은 비정하기 이를 데 없고 영문도 모른 채 날아가기에 그런 측면에서 안철수 의원이 걱정된다고 했다.홍 시장은 12일 대구 MBC와 인터뷰에서 바람직한 22대 총선 방향에 대해 "상향식 공천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상
선거
청주일보
2023.03.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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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2월4주차 이후 4주 만에 다시 3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6~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8.9%, 부정 평가는 58.9%를 기록했다.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2월27일~3월3일)에 비해 4.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5.7%p 올랐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20.0%p로 오차범위(
선거
청주일보
2023.03.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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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자신의 부모 산소가 훼손당한 사실을 알렸다.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모 묘소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후손들도 모르게 누군가가 무덤 봉분과 사방에 구멍을 내고 이런 글이 쓰인 돌을 묻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라며 "봉분이 낮아질 만큼 봉분을 꼭꼭 누른 것(봉분 위에서 몇몇이 다지듯이 뛴 것처럼)은 무슨 의미인가"라고 적었다.해당 사진에는 땅속에 파묻힌 돌에 생(生), 명(明) 등의 한자가 남겨져 있는가 하면 흐릿한 글자로 살(殺)이 적혀 있다.이에 대해 이경 민주당
선거
청주일보
2023.03.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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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부결 후폭풍, 측근의 사망이란 겹악재에 휩싸인 가운데 민주당 안팎에선 이 대표를 향한 결단의 목소리가 나온다.비명(비이재명)계 중심으로 이 대표의 해결책으로 '인적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가고 있지만, 당은 "논의된 것은 없다"며 억측을 자제했다.임오경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직 개편' 요구에 대한 당의 입장으로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하지만 당 안팎에선 이 대표의 '자진 사퇴'부터 지도부 '인적 쇄신'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송
선거
청주일보
2023.03.1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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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을 당에서 내쫓아야 한다는 청원이 민주당 청원사상 최다 동의를 기록,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인 개딸들(개혁의 딸들)이 박 전 위원장에게 갖고 있는 반감이 어느 정도인지 여실히 보여줬다.민주당 국민응답센터에 지난 2월 16일에 등장했던 '박지현 전 위원장 출당권유 내지 징계요구' 청원은 마감을 6일 남겨 놓은 12일 오후 3시 45분 현재 권리당원 7만7979명이 동의, 역대 최다동의 기록을 세웠다.이전까지 최다동의 기록은 지난해 8월의 '당헌당규 개정요청'으로 7만7978
선거
청주일보
2023.03.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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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한)는 지난 11일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보궐선거 청주시의회 나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발표된 경선 결과는 아래와 같다.
이슈
박창서 기자
2023.03.1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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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고 한병수 시의원의 유고로 4월 5일 실시되는 청주시 나선거구(탑대성동,금천동,용담,명암,산성동,중앙동,성안동) 후보로 박한상 씨를 선정했다. 박한상, 남상문, 최충진 등 3명이 공천 신청을 했으며 10~11일 양일간 실시한 민주당 권리당원 ARS 투표결과 10% 가산점을 받은 박한상, 20% 가산점을 받은 남상문, 최충진 후보 순으로 지지를 받아 박한상 후보가 낙점 됐다. 민주당에서도 국민의힘과 같이 신인으로 맞불을 놓은 것으로 풀이되며 지역의 권리 당원들이 지역의 일꾼을 뽑아야
국회/정당
김정수 기자
2023.03.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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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야외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주요관광지에 자동심장충격기 (이하, AED) 설치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ㆍ진천ㆍ음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가 협의해 관광지에서의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 설치기준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을 10일 대표발의했다 .관광지에 AED 를 의무설치하도록 하는 법안은 과거에도 다수 발의된 바 있으나 국회 상임위 논의단계에서 설치지역을 특정하기 힘들다는 소관부처의 반대의견 등으로 폐기됐다 .복
이슈
최준탁 기자
2023.03.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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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 죽음의 행렬을 당장 멈추어야 한다"고 밝혔다.유 전 의원은 지난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며 "벌써 몇 명째입니까. 다섯 명째 소중한 생명이 죽었다"고 했다.그는 "정치고 뭐고 다 떠나서 인간으로서 더 이상의 희생은 막아야 할 책임이 이재명 대표 당신에게 있다"며 "불체포특권 뒤에 비겁하게 숨지 말고 이 나라의 사법절차에 순순히 따르십시오. 내가 다 책임지겠다고 나서서 같이 일하던 사람들의 죽음을 막으
선거
청주일보
2023.03.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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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좀처럼 입을 열지 않으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기소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검찰은 '428억 약정'이 이 대표의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를 입증해 줄 '스모킹건'(결정적 증거)으로 보고 수사를 집중해 왔다. 성남시에 손해를 끼쳐가면서도 특혜를 제공한 것은 428억 약정 때문이라는 게 검찰의 논리였다. 하지만 검찰의 전방위 압박에도 불구하고 김씨가 이를 부인하면서 검찰 계획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김씨의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를 강화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 대
선거
청주일보
2023.03.10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