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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7일 오후 4시 48분 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아파트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폭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17전투비행단은 폭발물처리반(EOD)을 현장에 투입해 미군제 1000파운드짜리 AN/N65 항공 폭탄을 오후 7시 경 수거했다.해당 폭탄 미군제 1000파운드짜리 AN/N65 항공 폭탄으로 확인됐다.군 관계자는 "뇌관이 살아있어 제거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6.25 전쟁 당시 쓰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청주일보
2024.03.0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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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7일 오후 6시14분 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풍정리의 한 화학제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오후 6시 33 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5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지금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직원 10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소방당국은 유독 가스등 냄새가 화재 현장 인근으로 퍼져 나가 이근 주민들에게 경계령을 내렸다. 소방당국은 화학물질이 많은 화학공장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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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3.0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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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조직폭력배를 저격하는 내용의 방송을 진행한 유튜버를 보복 폭행하도록 사주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30대 조직원이 구속 위기에 놓이자 극단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경기 수원시 한 모텔에서 수원남문파 소속 30대 조직원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특수상해 교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A 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극단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A 씨는 지난해 9월 안산시 단원구에서 안양타이거파 조직원들이 주먹과 발로 40대 유튜버 B 씨를 폭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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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3.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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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검찰이 신발로 직원들을 폭행하고 사직을 강요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전북 순정축협조합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27일 특수폭행, 특수협박, 강요, 근로기준법위반,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63·여)에 대한 결심공판이 전주지법 남원지원 형사제1단독(판사 이원식) 심리로 열렸다.A 씨 측 변호인은 이날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A 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이날 재판은 바로 결심까지 진행됐다.검찰은 "피고인은 조합장의 지위를 남용해 근로자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협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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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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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제천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나 돼지 1200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폐사했다.27일 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2분께 제천시 송학면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다.양돈장 주인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 여만인 오전 9시 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인명피해는 없었지만, 6개 돈사 중 5개 동이 전소되고, 돼지 1200마리가 폐사해 7억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돈사 내부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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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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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충북 옥천군이 발주한 도시계획 도로개설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오전 11시24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도시계획 도로 개설 공사 현장에서 60대 A씨 등 근로자 3명이 3m 깊이 흙더미에 매몰됐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하반신이 매몰된 근로자 3명을 40여분 만에 구조했다.근로자 3명은 얼굴에 출혈 등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전원 의식이 있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사고 당시 공사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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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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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원석 검찰총장이 27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따지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를 두고 한 말이다.이 총장은 이날 오후 수원지검과 수원고검을 잇달아 방문했다. 수원지검은 현재 '경기도청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쌍방울 대북 송금' '이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다.이 총장은 '민주당 이 대표의 추가 소환 가능성이 있느냐' '배우자 김 씨도 재소환할 예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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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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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인 장영하 국민의힘 경기 성남수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장 예비후보는 15일 국민의힘의 단수공천을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이규홍 이지영 김슬기)는 지난달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예비후보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장 예비후보는 2022년 5월26일 보수단체 주최 행사에 참석해 당시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낙선을 위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장 예비후보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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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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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해 대형 병원인 '빅5'를 비롯한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20일 오전 6시를 기해 의료 현장을 이탈했다. 정부는 전공의의 근무지 이탈이 확인될 경우 직접 병원을 찾아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불응 시 형사고발 등 의사 면허정지 등의 처벌을 위한 법적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정부가 전공의들의 업무 이탈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힘에 따라 향후 무더기 고발과 소송전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공의들은 변호인단을 선임해, 부당한 고발에 법적으로 맞서겠다고 밝혔다.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상위 100개 수련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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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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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경찰이 만취 상태로 국회의사당 담장을 넘어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쯤 국회의사당 담장을 넘은 뒤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주차된 차량의 유리문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자신을 제지하려던 경찰 기동대원에게도 흉기를 휘둘렀으나, 다행히 다친 경찰관은 없었다.당시 술에 취해 있었던 A 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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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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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2월 20일 오전 7시 30분 경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터널 500m 전방에서 청주에서 음성으로 출근하는 버스에서 불이 났다.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버스 탑승자와 버스운전기사는 밖으로 재빨리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버스에는 음성으로 통근하는 모 회사의 근로자들이 타고 있었지만,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화재로 서울방향 출근길 차량들이 혼잡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은 차량이 엔진 과열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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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기자
2024.02.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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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속리산국립공원 탐방로를 산행하던 40대 남성이 20m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18일 낮 1시 16분께 충북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 내 신선휴게소~문장대 구간 등산로에서 산행하던 40대 남성 A씨가 20m 아래 계곡으로 굴러떨어졌다.일행들은 119구조대에 "돌 구르는 소리가 들려 보니 계곡 아래에 사람이 떨어져 있었다"고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헬기를 보내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소방당국 한 관계자는 "일행이 앞 뒤로 뒤따랐지만 A씨가 돌에 맞은 걸 직접 본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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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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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성실의무 위반'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던 충북 영동군의 한 공무원이 징계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19일 법원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행정1부는 영동군청 공무원 A씨(6급)가 영동군수를 상대로 제기한 감봉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가 제출한 자료들만으로는 원고가 본인이 생산하거나 전달받은 업무 관련 자료를 전부 보관해야 한다거나 삭제해서는 아니 될 의무를 지닌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원고의 업무인수인계에 다소 부적절한 점이 있었다는 비난의 정도를 넘어 징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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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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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간첩 활동을 했다는 이른바 '청주 간첩단'에 대한 1심 선고가 약 2년5개월 만에 마무리됐다.검찰이 제기한 핵심 공소사실이 대부분 무죄로 인정됐음에도 법원이 우리나라 간첩 사건 중에서 이례적으로 가장 높은 형량을 선고한 판결로 기록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는 16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충북동지회 소속 박모씨(60)와 윤모씨(53), 손모씨(50)에게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2021년 9월16일 구속 기소된지 883일, 약 2년5개월 만이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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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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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사건 의뢰인의 유리한 형량을 위해 증인에게 위증하도록 시킨 변호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평호)는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은 변호사 A씨(68)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3일 밝혔다.변호사 A씨는 2019년 5월쯤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피고인 B씨의 재판과 관련해 증인에게 허위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다.조사결과 A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폭행 등) 혐의로 재판을 받던 B씨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는 조건'으로 성공보수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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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1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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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할아버지에게 맡긴 뒤 일주일 간 귀가하지 않은 20대 미혼모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A씨(20)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수강을 명령했다.미혼모인 A씨는 지난 2020년 1월 경기 구리시 소재 주거지에서 생후 2개월이 갓 지난 아기를 자신의 부친이자 아기의 할아버지에게 맡기고 외출한 뒤 일주일간 귀가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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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1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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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설날 새벽 술에 취해 친어머니를 살해한 뒤 시신 옆에서 태연하게 잠을 잔 30대가 구속됐다.경기 고양경찰서는 11일 법원으로부터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A씨(3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쯤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친모 B씨(5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사건 전날 밤 외출해 지인과 술을 마셨고, 귀가 뒤 범행한 것으로 추정됐다. A씨는 범행 후 지인에게 전화해 범행 사실을 털어놨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잠들어 있던 A씨와 흉기에 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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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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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tv] 청주시 내수읍 북이면 종이컵 공장 화재 진압 현장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6일 오후 12시40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종이컵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불이 났다.충북 소방당국은 오후 1시4분 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59명과 진화 장비 및 소방차량 2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진화가 완료된 시점에서 재차 불길이 치솟아 소방 당국은 재 진화 작업에 나서 화재 현장을 진압하고 수습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은 2일전 오창 폐기물 공장 큰 화재에 이어 내수읍 북이면 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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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환 기자
2024.02.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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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른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65·사법연수원 16기)이 1심에서 일부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서, 혐의 전부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76·2기)과 희비가 엇갈렸다.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의 주요 핵심 관계자인 두 사람의 판결이 엇갈린 것은 임 전 차장은 실행 행위의 직접 당사자로 행동해 직권남용죄의 직접 적용을 받았고, 양 전 대법원장은 이를 지시하거나 보고받았다는 입증이 부족해 공모관계가 부정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풀이된다.또 각각 다른 재판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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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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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5일 오후 5시 2분 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검은 연기가 주변을 뒤덮으면서 관련 신고가 119에 잇따르고 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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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2.05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