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최근 거론되는 기강해이에 대해 6급 팀장(계장) 보직해임 제(보직 516명, 무보직 310명 총 826명)를 도입하는 등 내부 인사 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했다.이어, 최근 지역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연초제조창 도심재생사업, 비하동 롯데 몰 소송건, 노인전문병원 노사갈등으로 인한 위탁해지건 등으로 지역여건이 악화되고 있으며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지난해 7월 취임초기부터 청주·청원 통합으로 공직사회의 혼란을 최소화 하려 화합과 조직안정 위주의 인사를 지향했던 이승훈 청주시장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그동안 서열위주로 공직사회의 경륜을 배려하고 선·후배의 기강을 중시해 인화단결을 강조해 긍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부정적으로는 공직사회의 기강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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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은
2015.03.26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