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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86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 심의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3건)‘청주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청주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청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원발의 조례안(1건)‘청주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청주시장 제출 조례안(6건) ‘청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청주시 사무의
정치일반
청주일보
2024.04.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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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대통령 비서실장설이 정치권을 강타한 가운데 윤석열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무난한 카드"라며 호평했다.안 의원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문재인 정부 축을 이뤘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총리 설, '3철'로 불리는 등 문 전 대통령 최측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비서실장설, 김종민 새로운미래 의원의 정무특임장관설에 대해 "다 좋은 분들이다"며 "저는 무난하다고 본다"고 했다.안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은 IMF를 극복하기 위해서
선거
청주일보
2024.04.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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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국민의힘 22대 국회 당선자 중 최연소인 김용태 당선인(34· 경기 포천·가평)은 박영선 국무총리, 양정철 대통령 비서실장설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현실화 할 경우 보수 지지자들의 반발은 물론이고 야권의 반명 인사들을 아우르는 정개 개편 가능성까지 있기 때문이라는 것.김 당선인은 1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아이디어 차원에서 누군가 상상을 흘렸을 가능성이 큰 게 아닌가 싶다"며 "좀 당혹스럽다"고 믿기 힘들다고 했다.이어 "만약 현실화 된다면 지지층 사이에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
선거
청주일보
2024.04.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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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2대 국회 입성을 앞둔 조국혁신당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의정활동 '꿀팁'을 전수받았다. 이번 총선을 통해 4선에 성공한 정 의원은 높은 전투력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친명 강성파다. 중진이지만 싸움닭 이미지가 있을 정도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의원은 조국혁신당의 요청으로 지난 15일 오후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열린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슬기로운 의정생활'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정 의원은 강연을 마치고 "윤석열 검찰독재에 어떻게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맞서 싸울 것인가", "윤석열 정권
선거
청주일보
2024.04.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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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최준탁 기자 = 괴산군의회(의장 신송규)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 일정을 진행한다. 번 제328회 임시회 기간 중에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에 대한 심사가 각각 이루어지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먼저,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송영순)는 괴산군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포함해 모두 10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이어, 산업개발위원
정치일반
최준탁 기자
2024.04.1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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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총선 참패 6일만에 예고됐던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 발표에 야당뿐 아니라 여당에서도 더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비판이 이어졌다.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진짜 국민 앞에 무릎을 꿇으셔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우선 비서실장, 총리, 내각 등을 전면 쇄신을 해야 된다. 이건 어쩔 수가 없다"며 "정국의 주도권을 그냥 야당한테 맡겨버리면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이나 직책 수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그는 이어 "설사 큰 부담은 되겠지만 (도어스테핑이) 다시
선거
청주일보
2024.04.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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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정치 9단이라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선인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거칠게 몰아세우는 건 결국 대권 경쟁자를 없애기 위함이라고 해석했다.또 홍 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홍 시장의 원래 과녁은 윤 대통령이라며 홍 시장과 여권 핵심부 틈새 벌리기를 시도했다.박 당선인은 16일 오후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한동훈 특검이 거론되지 않는 이유를 묻는 말에 "다 죽은 사람 부관참시(하는 셈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선거
청주일보
2024.04.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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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하면서 당대표 궐위 상태가 된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가닥을 잡았다. 6월 말 7월 초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열릴 때까지 실무형 관리형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했다.올여름 새로 출범할 지도부는 4·10 총선 참패 후폭풍을 수습하고, 당내 분출하고 있는 쇄신 요구를 모아 당의 체질을 개선해야 하는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 선거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 수직적 당정 관계를 개선하고, '영남 중심'에서 '수도권 중심 정당'으로 당 체질을 개선하는
선거
청주일보
2024.04.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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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조국혁신당이 16일, 22대 국회 회기 내내 '골프' '코인 보유'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이용 금지' 약속을 내걸자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이건 뭐냐'며 조국 대표의 비즈니스석 이용 내역을 내밀었다.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조 대표가 지난 4월 2일 밤 8시 50분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제주로 갈 때 비즈니스 좌석에 앉았다며 항공편 명 등을 제시했다.그러자 김 의원은 순천고 선배인 조용우 조국혁신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사랑하는 후배님, 참 깨알같이 챙겼다"면서 "제가 동승했는데 그날 타고 나서 불편을 느껴서
선거
청주일보
2024.04.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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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총선 참패 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으나 정작 대국민 사과는 비공개회의 시간에 나와 반쪽짜리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회의를 통해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혔다.이 같은 사과 발언은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해졌다. 통상 국무회의는 모두발언까지 생중계로 공개되고 이후는 비공개로 진행된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도 범야권에 192석을 내준 총선 결과로 드러난 민심을 받아들이겠다며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
선거
청주일보
2024.04.1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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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학모 기자 = 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4월 정례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인구 유입 및 출생률 증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자 하는 ▲음성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음성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폐기물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8건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제364회 임시회는 이달 29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정치일반
김학모 기자
2024.04.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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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16일 100회를 맞으며 대표적 학생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17년 만에 100회가 됐으며 특히 12대 의회에서는 개원 2년도 안 돼 역대 의회의 4년 평균(19.7회)을 웃도는 22회가 진행됐다.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치일반
청주일보
2024.04.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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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청주일보 =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거대책위원회는 최근 총선 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해단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김병우 전 충북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총선에서의 성과를 평가하고, 미래의 정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임호선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으며,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기대를 확인하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또한, 그는 충북 발전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충북이 중심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김병우 위원장
이슈
청주일보
2024.04.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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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故) 채수근 해병대 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순간, 레임덕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국민의힘 일부 의원들도 채 상병 특검법에 동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검법이 재의결되는 상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했다.즉 특검법 재의결 정족수(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는 바로 개헌, 대통령 탄핵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것.고 의원은 1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진행자가 "채 상병 특검법이 국회를 통과 하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선거
청주일보
2024.04.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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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혐의로 수감돼 4·10 총선에서 옥중 출마를 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석방을 주장했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전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선거도 끝났으니 송영길 대표도 풀어주고 돈봉투 사건도 불구속 수사함이 앞으로 정국을 풀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썼다.이어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웬만하면 불구속 재판을 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며 "여야 관계도 달라지고 세상도 좀 달라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송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
선거
청주일보
2024.04.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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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 기세를 몰아 정부·여당을 향해 '채상병 특검법'을 압박하고 나섰다. 조국혁신당엔 일단 거리를 두며 견제하고 있다. 16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1대 국회 내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공언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총선 후 첫 최고위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총선 후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116명 의원 또한 21대 국회 내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했다. '정권 심판론'으로 기운 만큼 민주당 대승 분위기로 쟁점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
선거
청주일보
2024.04.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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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이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한 차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이태원참사특별법, 나아가 민생 법안인 전세사기특별법까지 밀어붙일 태세다. 16일 야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법의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공언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15일 총선 후 첫 최고위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총선 후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소속 116명 의원 또한 21대 국회 내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압박했다.특히 이번 총선
선거
청주일보
2024.04.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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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진 교체에 더해 민심 청취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은 '불통' 이미지 해소가 시급한 상황과 맞닿아 있다.취임 후 내내 이어진 독선과 불통 지적을 해소하지 않고는 국정 쇄신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15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뉴스1과 한 통화에서 "민심을 청취하는 예전 민정수석 같은 조직이 필요하다는 건의와 조언을 많이 듣고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내부에서는 법률비서관실과 공직기강비서관실을 관할하는 법률수석비서관실을 새로 만드는 방안이 거론된다. 과거 청와대 바깥 민심을 대통
선거
청주일보
2024.04.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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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서로를 '개'에 비유하며 신경전을 펼쳤다.15일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홍 시장이 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몰아세우고 있는지를 묻는 말에 "저건 (개통령이라는) 강형욱 씨가 답변하는 게 맞다. 강형욱 씨가 제일 정확히 알 것"이라고 했다.이는 홍 시장 의도를 반려견 조련사 강형욱 씨가 알 것이라는 말로 홍 시장을 개 취급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그러자 홍 시장은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김경율 전 비대위원이) 나를 개에 비유했
선거
청주일보
2024.04.1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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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2대 국회가 다음 달 30일 개원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개원 전부터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혀있는 상황이다.현역 의원이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 처리가 된다. 당선자의 배우자나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가 벌금 300만 원 이상 형을 받아도 마찬가지다.선거법뿐 아니라 일반 형사 사건에서도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했거나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의원 일부는 4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할 수도 있는 셈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청주일보
2024.04.15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