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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충북 청주에서 70대 노인이 혹한의 날씨 속에 보름째 실종돼 경찰이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15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사는 송금선씨(77·여)의 행방이 보름째 묘연하다.경찰은 지난 3일 송씨와 따로 거주하는 가족들로부터 신고를 받고 열흘 넘게 청주 일대를 샅샅이 살펴보고 있으나, 그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나오지 않아 수색에 애를 먹고 있다.송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2시쯤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CCTV에 행적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집을 나서면서 휴대전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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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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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수도권 일대에서 전세 사기를 반복하며 200억원 넘는 임대차 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1심에서 중형을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15일 범죄집단 조직·가입·활동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 연모씨(39)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범죄단체 활동 등 혐의로 함께 구속기소된 팀장 장모씨(35)와 명의를 대준 이모씨(40)에게는 각각 징역 7년이 선고됐다.연씨 등은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서울 구로구와 경기 부천시, 인천에 지사를 두고 99명에게서 205억원 상당의 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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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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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이 보은 예술문화회관에서 가진 출판기념회에서 무료 마술쇼 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충북선관위에 민주당이 고발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박덕흠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충북도당은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출판기념회에서 전문 마술사의 마술쇼를 무료로 제공한 사실이 있다"며 "이는 기부행위 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마술가는 포털사이트 등에 마술 전문가로 기재돼 있다"며 "출판기념회 당시 사회자는 '국내 최고, 국내 최초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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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2024.01.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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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윤씨는 내연 관계였던 A씨로부터 빌린 돈 21억6000만원의 상환을 독촉받자 A씨의 직장을 찾아가 성관계 촬영물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윤씨의 배우자가 2012년 A씨를 간통죄로 고소했다.이에 A씨는 "윤씨와 자동차 동승자였던 B씨가 약물을 먹여 나를 성폭행했다"며 합동강간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 고소전 과정에서 '별장 성접대 동영상'의 존재가 처음으로 드러났다.대검찰청 과거사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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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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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소리 내면 죽여버린다."어버이날인 지난해 5월8일 오후 4시30분 경남 창원의 한 주거지. 단란한 가정을 꿈꾼 B씨(20대·여)의 소망이 무참히 짓밟혔다.모친과의 사실혼 관계로 아빠라 부르고 따랐던 A씨(63)에게 동거 한 달 만에 주거지에서 성폭행을 당했다.A씨는 강간상해죄로 징역 10년을 살고 지난해 4월 출소한 뒤 B씨 모친, B씨와 함께 살았다. B씨는 모친과의 오랜 관계로 인해 A씨를 친아빠로 알고 교도소 면회도 다녔다. 면회 과정에서 친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여전히 그를 ‘아빠’라 부르며 따랐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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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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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찰에 검거된 30대 마약 범죄 피의자가 수갑을 찬 채 도주하다가 시민에 의해 제압당해 다시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수삽을 찬채 도주 혐의로 A씨(30대)를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편의점 앞에 수갑을 차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곧바로 붙잡았다.마약범죄 피의자인 A씨는 오송읍 인근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인천지검 수사관에게 체포됐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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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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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소송을 맡고 있던 재판부 소속 판사가 돌연 사망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상욱 서울고법 판사(47·사법연수원 33기)는 전날 저녁 갑자기 쓰러진 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강 고법판사는 서울고법 민사24부·가사2부 재판부 소속으로 최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2심 재판을 심리 중이었다. 2017년부터 3년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내기도 했다.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에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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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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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10일 오후 11시 39 분 경 충북 보은군 내북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10 여 분 만에 소방당국에 의해 진압됐다. 이날 화재로 양계장 3개동(2678.72㎡)이 전소 되고, 산란 계 4000마리가 불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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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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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검경브로커에게 뇌물을 주고 승진 청탁을 한 의혹이 제기된 현직 경찰관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10일 광주지검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경력수사부는 제3자뇌물교부 혐의를 받는 전남경찰청 소속 A경정과 B경감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A경정은 지난 2021년 1월쯤 브로커 성모씨(62·구속 재판 중)에게 3000만원을 건네며 승진 청탁을 한 혐의를 받는다. B경감도 비슷한 시기 전직 경찰관인 C씨에게 인사청탁을 하며 20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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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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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검찰이 방송인 박수홍씨 출연료 등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 친형 부부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10일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씨 친형 박모씨와 형수 이모씨에게 각각 징역 7년과 3년을 구형했다.검찰 측은 "박씨는 횡령한 자금을 박수홍씨를 위해 사용했다고 주장하지만 그러지 않았고, 박수홍씨는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입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지만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해 징역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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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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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불법 사찰을 당했다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국가 손해배상금이 1심 5000만원에서 2심 1000만원으로 줄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5부(부장판사 한숙희)는 10일 조 전 장관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국가가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한 1심 판결을 취소하고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조 전 장관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인 2011년과 2016년 국정원이 불법 사찰을 하고 비방 게시물을 작성했다며 2021년 6월 국가를 상대로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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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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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지난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는 보도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최재경 전 박근혜 청와대 민정수석(전 검사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부터 최 전 수석을 불러 조사 중이다. 최 전 수석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당시 보도의 바탕이 됐던 '최재경 녹취록'에 등장하는 인물이 최 전 수석 본인이 맞는지 등을 묻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언론에서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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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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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경찰이 '이재명 급습범' 김모씨(67)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10일 오후 1시30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모씨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공개한다.경찰은 범행 계획부터 실행, 흉기를 준비하는 과정, 이 대표의 일정을 추적하는 등 김모씨 범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수사 결과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또 경찰은 이번주 살인미수혐의를 적용해 김모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법원은 지난 4일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그동안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모씨는 지난 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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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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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의를 밝혔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 재판장인 강규태 부장판사(53·사법연수원 30기)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강 부장판사는 오는 2월 법원 정기인사에서 사직하게 된다.강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재판을 맡고 있다.이 대표는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몰랐다',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 과정에서 국토교통부의 압박이 있었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말했다는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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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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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경기 고양·양주시의 다방에서 60대 여성 두 명을 잇따라 살해한 이모씨(57)가 구속됐다.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7일 이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고 “사안이 중대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30일 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A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다.또 이씨는 닷새 뒤인 지난 4일 밤 양주시 광적면의 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그는 이들을 살해한 뒤 다방 내부에 있던 소액의 현금을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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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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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지난 6일 저녁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발견된 시신은 경기도 이천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타살 혐의점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 한강에서 훼손된 채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6일 오후 1시쯤 경기도 이천 자택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해 오후 7시30분쯤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공원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됐다.이후 약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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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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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4일 오전 5시24분쯤 세종시 세종동 합강캠핑장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30대가량이 연쇄 추돌했다.경찰과 소방은 다리(금빛노을교)에서 차량이 잇따라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소방 관계자는 "30중 추돌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조사 중이라 정확한 내용은 나중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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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0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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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딸이 남편의 변태스러운 행동을 견디디 못해 세상을 등지자 '짐승같은 사위를 꼭 처벌해 달라'며 친정 아버지 등 유족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는 가운데 남편이 아내의 친구에게도 '함께 성인방송을 찍자'고 손을 내민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밤 MBC는 인천연수경찰서가 '강요 및 공갈 혐의', '불법 동영상 유포혐의'등으로 조사 중인 김모씨 건과 관련해 김씨가 숨진 아내 임씨의 지인에게도 마수를 뻗쳤다고 전했다.임씨는 "남편의 감시로 강제적으로 방송을 하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렸다", "이별 후에도 협박과 금전 요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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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04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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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3일 핵심 피의자인 이성만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의원을 정당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이 의원은 구속 기소된 윤관석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 돈봉투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꼽힌다.앞서 검찰은 지난 5월24일 윤·이 의원에 대해 1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6월12일 국회에서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서 신병확보에 실패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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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0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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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급습한 민주당원인 김모씨(67)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3일 오후 7시35분쯤 김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김씨는 2일 오전 10시29분쯤 가덕도 신공항 부지가 보이는 부산 강서구 대항전망대 방문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김씨는 지지자로 위장해 이 대표에게 접근해 범행을 저질렀고, 현장에서 당직자와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현재 경찰은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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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4.01.03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