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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여중생을 성폭행한 뒤 인터넷에 후기글을 작성하고, 또 다른 10대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20대 남성이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인천지법 부천지원 등에 따르면 미성년자 의제강간과 자살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7)는 징역 6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27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A씨는 1심 판결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면서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검찰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다. 그러나 A씨가 항소하면서 2심 재판은 서울고법에서 열리게 됐다.A씨는 지난 6
사건사고
청주일보
2023.12.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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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인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1심 선고가 한 차례 연기돼 내년 1월 말에 열린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1부(이종민 임정택 민소영 부장판사)는 양 전 대법원장 사건의 선고 기일을 당초 예정했던 다음 달 22일에서 내년 1월26일로 변경했다.통상 판결은 검찰 구형 후 1~2달 뒤에 이뤄지지만, 재판부는 지난 4년간 방대한 심리 기록을 고려해 한 차례 연기한 것으로 풀이된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양 전 대법원장은 2019년 2월11일 구속기소 된 후 약 5년 만에 1심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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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0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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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가수 유승준씨(46·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가 한국 비자 발급을 둘러싼 두 번째 행정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에 따라 비자를 발급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입국금지 조치가 풀리지 않아 현재로선 입국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30일 유씨가 주 LA총영사관 총영사를 상대로 제기한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원심 판결에 법 위반 등 사유가 없다고 판단하면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유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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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2.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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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8일 오후 7시 28분 경 강원 춘천시 중앙고속도로에서 31명이 탄 관광버스와 25톤 화물차의 추돌사고로 발생한 부상자 수가 18명으로 늘었다. 부상자 중엔 노인을 비롯한 50대 연령의 탑승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방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8분쯤 춘천시 봉명리 소재 중앙고속도로 봉영2교(춘천방향)에서 50대 A씨가 몰던 관광버스의 앞부분과 50대 B씨가 운전한 25톤 화물차 뒤편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은 사고 당시 관광버스 탑승자 31명 중 15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봤지만, 병원 진료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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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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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배우 이선균씨(48) 등이 연루된 '서울 강남 유흥업소발 마약 사건'의 또 다른 피의자인 의사가 구속을 면했다.인천지법 영장전담재판부(부장판사 이규훈)는 2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의사 A씨(42)에 대해 "구속의 사유나 필요성 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소명의 정도, 다툼의 여지, 수사 진행 상황, 피의자의 주거, 직업, 가족관계 등에 비춰 구속 사유에 충족하지 않는다"는 기각 사유도 밝혔다.A씨는 앞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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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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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사건'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검찰이 피고인의 죄명을 도주치사로 변경했다.서울중앙지검 공판4부(부장검사 강민정)는 27일 오후 피고인 신모씨(28) 혐의와 공소사실을 기존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사)으로 공소장을 변경했다.검찰은 "피해자 사망이라는 중대 결과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철저히 공소 유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씨는 지난 8월2일 오후 8시1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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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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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영국 체류 중인 황의조의 전자기기 5대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황씨 측은 "디지털 포렌식으로 진행"통상적인 수사 절차"라는 입장을 밝혔다.황씨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대환은 27일 배포한 5차 입장문에서 "황의조 선수에 대한 아이폰 포렌식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통상적인 수사절차"라며 "유출된 영상 외 추가 영상은 없다"고 말했다.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이 황씨 소유의 휴대전화 4대, 노트북 1대를 디지털 포렌식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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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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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9)에 대한 정서적 학대 사건의 핵심 쟁점인 특수교사의 수업 중 발언 전체가 법정에서 공개됐다.이 사건을 심리하는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27일 열린 특수교사 A씨(41)에 대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 혐의 사건 3차 공판에서 녹음파일 전체를 재생해 청취했다.방청석에는 특수학급 교사 및 학부모 등이 대부분의 좌석을 메웠다. 녹취 파일이 재생되고 A씨의 발언이 나올 때마다 학부모들은 탄식을 하기도 했다.A씨는 이날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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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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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방수용 기자 = 25일 오전 2시 17분 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청주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15톤 윙바디 화물차가 도로 가장자리 시설물 등을 들이받고 좌측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새벽 2시경 일어난 사고로 운전자 A씨 차량이 전도되면서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119 구급대에 의해 구조돼 청주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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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용 기자
2023.11.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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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간첩 혐의를 받는 충북동지회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청주지법 형사11부(김승주 부장판사)는 13일 열린 충북동지회 활동가 3명에 대한 공판에서 "송영길 전 대표가 법정에 출석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송 전 대표의 증인신문 기일은 12월4일로 예정됐다.앞서 재판부는 송 전 대표와 이명주 전 민중당 충북도당위원장, 피고인 손모씨(49)의 전 부인을 증인으로 채택했다.충북동지회가 당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었던 송 전 대표와의 대화 녹음파일을 북한에 보고해 국가안보를 위협했다는 검찰 측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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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2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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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서울의 중학교에서 남성 교사가 남학생을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위반 혐의로 30대 중학교 교사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A씨는 기간제 교사로 일하던 중 다수의 남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학교 측은 지난달 말 A씨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최근 A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특정될 수 있어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면서도 "사건을 수사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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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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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저신용자와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2만%가 넘는 살인적인 이자를 요구한 후 1~2주 안에 상환하지 않으면 나체 사진 등을 유포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구미옥)는 15일 채권추심법과 성폭력처벌법을 위반한 혐의 등으로 대부업체 중간관리자 A씨 등 5명을 기소했다.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차명계좌를 이용, 소액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자 83명에게 2억5000만원을 빌려준 뒤 연 3476%~2만4333%의 이자를 받아낸 혐의를 받는다. 상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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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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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검찰의 '검경 브로커' 수사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전현직 고위 경찰과 검찰 수사관이 줄줄이 구속된데 이어 전 치안감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향후 검찰의 수사 칼날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되고 있다.15일 광주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2분쯤 실종 이틀째였던 전직 치안감 A씨가 경기 하남시 검단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2020년 8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전남경찰청장을 지낸 뒤 퇴직한 A씨는 전날 가족에게 "등산을 다녀오겠다"고 말한 뒤 집을 나섰지만 연락이 두절돼 이틀째 실종 상태였다.A씨는 최근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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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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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전(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연인이었던 전청조(27)씨가 수십억원대 사기 혐의로 결국 검찰로 넘겨졌다.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받는 전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송파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전씨는 이날 오전 7시35분께 호송줄에 묶인 채 검은색 상·하의와 모자를 착용한 채 모습을 드러냈다.마스크를 쓴 전씨는 그는 "남씨와 공모한 게 맞냐, 혼자 범죄 계획 한 거냐", "펜싱협회 후원 남씨가 제안한 거냐", "남씨가 전씨가 한 말 모두 거짓말이라는데 어떤 입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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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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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민주당이 손준성·이정섭 검사의 탄핵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9일 "이재명 대표 수사에 대한 보복 탄핵이자 협박 탄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총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검사를 탄핵하려는 이유를 국민과 검찰은 알고 있다"며 "검사를 겁박하고 마비시켜 사법 절차를 막으려는 방탄 탄핵"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검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탄핵한다면 앞으로는 판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판사를 탄핵하려고 할지도 모른다"며 "부당한 탄핵을 그만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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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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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방수용 = 최근 마약과 더불어 노인을 대상으로한 가짜 의혹이 있는 비아그라 판매가 기승을 벌이고 있어 청주상당경찰서와 청주시 보건소, 시민단체가 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경찰은 최근 청주 육거리 시장에서 판매책 노인을 적발한대 이어 9일 오전 10시 경 육거리 시장에서 가짜로 의심 받는 비아그라를 장기간에 걸쳐 판매하던 판매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주로 판매 행위를 벌이는 곳은 노인들이 모이는 중앙공원과 일반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육거리 시장등의 장소에서 장기간 지속돼 왔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들이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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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용
2023.11.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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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던 중에도 재범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저 없이 남을 가족이 걱정된다"며 선처를 구했다.하지만 재판부는 "남의 가족들도 중요하다"며 이 남성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무면허운전),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5)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재판부는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A씨를 법정구속 시켰다.A씨는 지난 5월5일 오후 8시16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도로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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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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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재벌 3세'를 자처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씨(27)와 공모한 의혹을 받는 남현희씨(42)가 재소환된 지 13시간15분여만에 조사를 마쳤다. 이날 조사에선 전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씨와 남씨를 고소했던 학부모까지 자리하는 '삼자대면'이 이뤄졌다.8일 오후 11시15분쯤 서울 송파경찰서 입구로 나온 남씨는 "대질 조사에서 어떤 말을 나눴나" "억울한 점을 말해달라" "사기 공범 아니라는 입장은 그대로인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경찰서 밖으로 나갔다.남씨는 이날 오전 9시48분쯤 송파경찰서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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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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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전청조씨(27)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42)를 만나기 전 한 남성과 성관계 후 임신을 했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지난 4월 전씨를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8일 밝혔다.전씨는 지난해 10~11월 경기 남양주시에서 한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남성 A씨와 성관계를 가진 뒤 임신했다고 속여 7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전씨는 임신한 사실이 없음에도 A씨와의 성관계로 인해 임신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승마선수를 하고 있는데 경기를 앞두고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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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2023.11.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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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인천국제공항에서 승객의 위탁수화물에 든 고가의 금품에 손을 대 2년간 수억여 원을 챙긴 국내 대형 항공사 하청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상습절도 혐의로 국내 모 대형 항공사 하청업체 직원 A씨(41)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올 10월6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 2여객터미널에서 승객들이 맡긴 위탁수화물 속 명품가방, 귀금속 등 금품을 훔쳐 총 200여 차례에 걸쳐 3억73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항공사 이용 한 승객이 "4000만원 상당의 에르메
사건사고
청주일보
2023.11.08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