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실현
접수는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갖고 음성군 여성회관(2층)을 방문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이다.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바리스타 2급 과정을 비롯해 가정커트, 생활요리, 민화 포크와 천아트, 퓨전떡 만들기, 양재, 수납전문가 2급, 홈패션, 비즈공예 등 총 10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통해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도모하고 실생활에 직접 응용하거나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총 3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제욱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가정커트, 생활요리 등 새로운 과목을 추가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설해 건전한 여가문화를 활성화하고 군민 역량강화에도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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