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군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

▲ 【충북·세종=청주일보】 시설점검 모습.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신순덕 소장이 원활한 농촌지도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진흥 시범사업장 점검을 1일 마무리했다.

신 소장은 29일부터 4일간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장, 딸기 국내육성품종 보급시범사업장을 비롯해 총 15개 사업장을 점검했다.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신 농업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성공모델을 발굴하고 농업·농촌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그 중 백곡면 오이농가를 방문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권취식자동다겹보온커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 중인 청년농의 고충을 청취했다.

또, 고품질 딸기 재배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보급시범사업장인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을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농업기술센터 신순덕 소장은 “이번 사업장 점검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방안 모색에 적극 노력할 것”이며 “진천군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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