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오전 11시, 화랑관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포포아저씨.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이 관객 참여형 공연인 아동극 ‘요리퍼포먼스 빵 굽는 포포아저씨’를 오는 10일 오전 11시에 화랑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퍼포먼스 관람과 더불어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빵집을 직접 옮겨 놓은 듯한 예쁜 무대와 배우들의 경쾌하고 발랄한 노래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을 위해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쿠키도 받을 수 있다.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형식의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퍼포먼스 특성상 600명 선착순 관람으로 진행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홍보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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