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을 위한 활동

▲ 【충북·세종=청주일보】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자격증 과정.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순덕)는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원 26명을 대상으로 실버인지놀이지도사 2급자격증 과정(치매예방전문가)을 추진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의 진행으로 치매환자의 숫자도 같이 증가하고 있어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7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이번 교육 과정을 진행중에 있다.

교육 내용은 노인과 치매이해, 실버소통스피치, 미술매체활동, 노인복지, 인지회상 프로그램, 인지 보드게임, 워킹매트, 색인지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예방인지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득한 자격증을 바탕으로 진천군 치매예방전문지도자로써 지역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치매예방을 위한 재능봉사를 실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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