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찬선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

▲ 전국 유소년 8인제 축구대회 U-8 경기에서 청주SD풋볼아카데미가 우승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세종=청주일보】 제4회 국회의장배 전국 유소년 8인제 축구대회가 8월 2일부터 8월7일까지 7일간 진행되고 있는 중간에 U-8(1,2학년)경기에서 청주SD풋볼아카데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풀 리그로 진행 된 이번 대회에서 청주SD풋볼아카데미는 승점 1점차를 다투는 마지막 영웅FC와의 경기에서 주장 최유찬(10번)선수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하며 35도를 넘나드는 대회의 마침표를 찍었다.
SD풋볼아카데미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청주를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팀이다.
6월 천안에서 열린 전국 생활체육 풋살대회에서도 우승을 하여 올해 2관왕을 달성했으며, 매주 2~3회씩 훈련을 하며 축구에 필요한 기본기 및 기술 훈련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SD풋볼아카데미 권윤철 감독은 “유소년 시기에 기본기와 기술적인 부분이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특히 드리블을 강조하는 팀들이 많은데 공격지역에서는 과감하게 1:1 드리블 돌파를 시도해야 하지만 중앙지역이나 수비지역 위치에서는 드리블이 아닌 패스로 빠른 시간 내에 공격지역으로 전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왜 이런 상황에서 드리블을 해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저학년 선수들의 기량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부분이 많으며, 함께 즐기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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