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납품금액의 1%를 지역에 환원,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 【충북·세종=청주일보】옥천군조달업체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기업인연합회(회장 김종율)는 지난 6일 옥천군내 소재한 기업체중 조달청등록업체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산하단체인 ‘옥천군조달업체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회 위원은 총 9명으로 관내 기업체 중 조달청등록업체 대표로 구성되어, 이날 출범식에서 임원을 선출하고 회칙을 승인했다.

임원으로 회장에 김종율 ㈜유명 대표, 부회장에 황인준 (주)송암 대표, 감사에 박선봉 신용썬테크(주), 총무에 조원호 ㈜상현선재 대표로 각각 선임되었고, 매월 월례회의와 연1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회칙에 따라 옥천군 발전에 대한 협력사업, 기업의 성장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 기업건설과 운영을 위한 중앙 및 도·군정에 대한 협조사업 등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많은 옥천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방침으로 운영된다.

또한, 협의회 재정은 관내 납품금액의 수수료(1%)와 수익사업의 이익금으로 운영되고 이중 일부를 지역발전기금으로 환원해 지역 발전을 위해 쓸 계획이다.

김종율 회장은 “앞으로 기관단체와 기업체 상호간에 기술, 정보교환 , 인력지원 등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관내 납품금액의 1%를 지역에 환원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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