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럼] 헌혈 참 가치 교육으로 자살 없는 사회를

대한민국 혈액자주독립운동본부 이성기 대표 이성기 기자l승인20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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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과 휴가철로 인해 바닥을 기는 대한민국의 혈액재고 현황

【충북·세종=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얼마전 ‘나랏말쓰미’의 소현왕후역의 전미선 배우가 우울증으로 자살로 생을 마감하여 많은 그녀의 팬들과 국민들을 안타갑고 슬픔에 잠기게 하였다.

 

그녀뿐만이 아니라 유명한 야구 해설가 하일성씨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연예인, 정치인등 유명인들의 자살은 한 둘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장기불황과 사회적 여타 문제등으로 12년 연속 OECD 국가에서 오명의 자살률 1위를 기록한 국가이다. 심각한 것은 청소년이 사망하는 이유 중 첫 번째가 자살이며, 65세 이상 빈곤노인 자살률 또한 1위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 중 7명은 1년에 한 번씩은 자살을 생각한다고 한다. 그 이유를 보면 어려운 현실로 만성화된 청년 실업, 비정규직의 양산, 서민층과 고소득층의 간의 지나친 양극화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등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엔 사회적 구조와 여건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청소년은 더욱 심각하여 네 명 중 한 명 꼴 이다. 지나친 학습활동과 통제의 관행이 이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넉넉한 자율권과 자유로운 판단에 의한 자의적인 행동의 보장이 우선이다. 이를 위한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의 올바른 역할과 따뜻한 보살핌이 절실하다.

 

인간의 생명은 절대적인 가치가 있다. 존엄한 인명을 어떠한 이유에서도 끊을 수 없는 이유다. 자신의 생명권은 절대자로부터 부여받은 최고의 가치다. 감정의 분노와 희망이 없는 절망으로 가득할 때에 죽음을 택하기도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 현실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청소년기부터 존엄한 생명권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평균 보다 3배나 높다. 자살이 10년째 청소년 사망원인 1위지만 개선될 기미조차 없다.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고 살아가는 가치와 의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하다. 인명을 끊을 수 없다는 인식을 확립시켜 주어야한다.

 

청소년들의 자살원인은 아주 사소한 일이며 주변사람의 관심과 도움으로 해결해 갈수 있는 일들이다. 평상시 스트레스를 느꼈던 중·고등학생은 지난해 37.2%나 되었다. 거기다 최근 12개월 동안 2주 내내 일상생활을 중단할 정도로 슬프거나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중·고등학생도 25.1%였다. 우울감의 경험률은 2007년 41.3%에서 꾸준히 줄고는 있지만 여전히 적잖은 청소년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고통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노인과 청소년의 자살 비율이 높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위험 신호이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철학자 니체의 말이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의 특성을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주고 Why? 자신의 삶의 목적과 비전을 조기에 갖도록 안내해 주어야 한다.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립시켜 주어야 한다. 과시와 충동 그리고 모방심리를 자제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존중심을 배가시키고 절약정신과 생명에 대한 귀함과 존귀함을 알려줘야 한다.

 

충북 헌사모의 한 회원은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져 자살을 시도 생명의 참 가치를 깨닫고 정기 헌혈자가 되어 200회가 넘는 헌혈을 하였다.

 

나는 자살예방 대안이 올바른 헌혈의 참 가치를 어려서부터 교육을 시켜준다면 우리나라 자살율은 정기헌혈자가 늘수록 자연히 낮아진 다고 감히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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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헌혈의 참 가치를 아는 사람은 생명의 존귀함을 알기에 감히 귀한 나의 생명을 스스로 끝내려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위의 예시한 분처럼 적극 동참할 것이다.

 

둘째 고등학생 때 호기심에 한두 번은 하지만 성인이 되고 생업전선과 경쟁사회에 뛰어들면서

우리나라 30대 이상의 성인 85%는 헌혈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들이 헌혈의 참 가지를 깨달아 꾸준히 했다면 이처럼 OECD 12년 연속의 자살국 오명은 아니었을 것이라 본다.

 

셋째 자살자들의 역학조사 결과 헌혈자가 없었다.

 

넷째 헌혈 후 본인의 존재가치 뿌뜻함을 느끼어 자신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역할을 느끼게 해 주는 동기부여 역할을 해 준다.

 

다섯 째 헌혈 후 자아존중감이 상승하며 우리사회는 자살 예방은 물론 귀인사회, 신용사회, 가슴 따뜻한 사회가 된다.

 

태양과 생명의 땅을 내세우는 충청북도와 충북의 수도 청주시는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시장은 국토의 중심 충북을 중심으로 피바람(헌혈)이 확산되어 생명의 참 가치와 자살예방이 될 수 있도록 헌혈의 참 가치를 관심 갖아줄 것을 촉구한다.


이성기 기자  7pow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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