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학교급식 관계자 조리아카데미 연수 프로그램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조리아카데미 연수’를 서원대학교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이 참여해 튀김덮밥 등의 동양조리와 수제버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급식관계자는 “급식에 접목가능한 동양요리와 평소 접해보지 못한 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다양한 연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수는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에 위탁하여 1회 40명씩 9회, 총 36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2018년도에는 총 323명이 참여하여 93.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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