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는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이 참여해 튀김덮밥 등의 동양조리와 수제버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급식관계자는 “급식에 접목가능한 동양요리와 평소 접해보지 못한 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앞으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고 다양한 연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수는 서원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에 위탁하여 1회 40명씩 9회, 총 360명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2018년도에는 총 323명이 참여하여 93.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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