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 사회봉사단 진행

▲ 【충북·세종=청주일보】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 사회봉사단의 여름방학 물놀이 봉사활동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 사회봉사단에서는 지난 8일,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및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물놀이 봉사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름방학 물놀이 봉사활동은 다문화가족과 취약가족 15가정 총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랜드 하이원 워터월드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워터월드 체험을 통해 방학 동안의 좋은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처음 방문한 하이원 워터월드에 자녀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한전 봉사단과 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의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이지윤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취약가족 구성원들이 친밀감과 가족유대감을 높여서 건강한 가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족복지의 발전과 건강한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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