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저소득어르신 매월 2회,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 “대산보리밥”의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대산보리밥”(대표 이문규)은 13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 25여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보리밥정식을 제공했다.

대산보리밥은 월 2회 흥덕구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께 꾸준히 식사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정기후원이 있는 날에는 어르신들 자리를 미리 지정해 어르신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하며 밝은 미소로 어르신들께 감동을 주는 맞춤형 후원을 하고 있다.

이문규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보리밥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더 행복하다”리고 말했다.

이어, “매번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여건이 되는 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며 어르신들 한분한분에게 정성을 다해 대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은용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번 즐겁게 봉사하는 대산보리밥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