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들의 삶에 활력!
웃음치료 프로그램에 각 병원 내 치매환자를 비롯해 40여 명이 참석하고 있으며, 웃음치료, 건강 체조, 페이스 요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웃음치료 프로그램은 건강 체조, 손가락 게임, 안면근육 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서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경감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참여자는 “지루한 일상이었는데 노래를 따라 부르고 많이 웃다보니 기분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들의 우울감과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