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대1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합동 캠페인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와 복대1동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캠페인.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남기상)는 13일, 복대1동 직원 및 직능단체 15명과 환경위생과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대동 지웰시티 아파트와 솔밭초 앞 사거리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해가 진 후 생활쓰레기 배출에 관해 집중 홍보했다.

이 일대 대부분의 상가에서는 해가 진 후 쓰레기를 배출해야 함에도 낮에 쓰레기를 도로변에 배출해 여름철 심한 악취와 도시미관 저해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이다.

인근 상가를 일대일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전단지를 배포하고 안내하며 민원 감소 및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공무원과 직능단체가 직접 발로 뛰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흥덕구는 앞으로도 수시로 관내 취약지에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홍보를 강화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위생과장 김현숙 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앞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깨끗한 흥덕구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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