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직불금 신청자 타당성 검토 등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은 ‘2019 쌀·밭 직불금 경작사실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석)는 13일, 올해 쌀·밭 직불금 지급에 대한 타당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2019 쌀·밭 직불금 경작사실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암1동에 농지를 둔 직불금 신청자(쌀직불금 27농가·61필지, 밭직불금 67농가·109필지)에 대해 논·밭농업 종사여부, 신규 신청자 및 신규로 편입되는 농지에 대한 심사, 관외 경작자의 논(밭)농업 종사여부 확인 등을 심사했다.

심사에 참여한 이종식 1통장(농촌통)은 “용암1동에 많은 농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동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을 위한 자리에 참석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제도 등이 다양해질 수 있도록 농업인으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 쌀·밭 직불금 심사위원장인 김기석 용암1동장은 “우리 동에서 열심히 농업일을 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동에서도 열심히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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