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가구 대상으로 집중 홍보 실시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동장 최현자)은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개편된 상수도요금 감면대상자를 대상으로 상수도요금 감면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상수도요금제 개편에 따라 신설된 출산가구의 감면 사항에 대해 감면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제도 안내와 현장 신청 접수로 집중 홍보를 했다.

개편된 상수도 요금제는 지난 7월부터 적용중이며 청주시에 주민등록된 36개월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가 대상이다.

지난 2016년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 기간 출생등록자는 자동 등록됐으며 올해 7월1일 이후 출생신고 세대부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및 전입신고 시 신청하면 된다.

출산가구 상수도 요금 감면은 출산장려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청주시가 최초로 실행했으며 최대 월 5t까지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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