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경영인, 청년지도자 등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옥천군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충북농업경영인대회에 회원 40여명이 참가했다.

농업인 한마당 축제인 충북농업인대회에 남일면은 남·여 경영인뿐 아니라 청년지도자 등도 대거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청년지도자들은 선진농업기술 습득과 정보 교류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한 극복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과 토론에 적극 참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가자 하나로! 뭉치자! 충북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 동안 체육행사, 체험행사, 한농연 가족 화합 한마당, 농업특강 및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졌다.

남일면 농업경영인 이재균 회장은 “농업경영인대회를 계기로 남일 농업경영인의 위상 강화는 물론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발전해 나아가는 남일농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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