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는 장전공원 및 성화동 일원에서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홍보운동을 펼쳤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회장 권우중)는 13일 장전공원 및 성화동 일원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태극기 달기 홍보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통장협의회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이어. 우리나라의 국권 회복을 기념해 손 태극기를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펼쳐 제74주년 광복절을 널리 알렸으며 누구나 손쉽게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아파트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도록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아파트 내 게시판 등에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태극기 달기 홍보물을 부착했다.

또 상가건물 이용객 및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해 현재의 경제위기 속에서 광복절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통장협의회 권우중 회장은 “일제강점기라는 힘든 시기에서 벗어나 해방이 된 날을 축하하는 우리의 의미 있는 역사를 기억하고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통장들도 모범이 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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