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가로등 교체로 안전한 도로조명시설 운영
국비 7500만원, 시비 7500만원, 민간투자 1억5000만원 포함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평교에서 죽림사거리까지 2순환로 5.7km 구간에 설치된 가로등 380개를 지난 12일까지 20여 일간에 걸쳐 교체했다.
LED 가로등 교체 사업을 통해 연간 약 48% 가량의 전기요금이 줄어들어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연간 약 228,855kWh의 에너지 절약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07.5t이 저감될 전망이다.
청주시 서원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비 등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가로등 3440여 개를 순차적으로 LED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