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원, 차량용 태극기 배부와 일본 규탄 피켓 거리 캠페인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광복절을 맞아 사창사거리에서 차량용 태극기 배부와 일본 규탄 피켓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 송태봉),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종분), 자원봉사대 (대장 허정숙) 30여명은 14일 사창사거리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홍보 및 일본 규탄 거리 캠페인 등 나라사랑 운동을 전개했다.

사창사거리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제74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최근 일본 아베 정부의 한국 백색국가 제외에 항의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차량용 태극기 400개와 리플릿 등을 지나가는 시민과 차량 운전자에게 배부하며, 태극기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자원봉사대원들은 ‘NO아베, 아베정권 규탄한다, 강제징용 사죄하라, BOYCOTT JAPAN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피켓을 자체 제작해 캠페인에 앞장섰다.

캠페인에 참가한 김종분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번 기회에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중에 사용했던 일본제품을 국산제품으로 대체해, 앞으로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아가 경제적으로도 완전히 독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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