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3.1운동 대한민국100주년 기념사업 범도민위원회가 청주성안길에서 일본아베정권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3.1운동 100주년 광복 74년 광복절을 맞아 충북3.1운동 대한민국100주년 기념사업 범도민위원회(이하도민위)는 15일 오후 4시 청주성안길 산업은행앞에서 일본규탄 도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시민단체와 민주당 변재일국회의원, 정의당 김종대 국회의원, 정정순 상당구지역위원장, 안창현 전 바른미래당 서원구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충북도의회 장선배 도의장, 박문희, 최경천, 이숙애 교육위원장, 이의영 민주당 도의회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주시의회 김용규 도시건설위원장, 남일현 행정문화위원장, 김은숙 복지교육위원장, 김성택, 박미자, 박용현, 박완희, 이영신, 한병수, 정우철, 최충진,임정수, 윤여일, 이현주, 이재숙 의원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단체와 시민들 약 300여명이 축제형식으로 플래시몹과 주민들이 갈고 닦은 순수한 아마추어리즘의 공연이 중간 중간 이어져 참석한 인사들에게 갈채를 받았다.

이어 9명의 공동대표단이 일본아베정권의 경제침략도발을 규탄하면, 범국민적 불매운동과 평화번영을 위한 제2의 독립운동을 선언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3.1운동 대한민국100주년 기념사업 범도민위원회가 도민대표 9명이 참여자를 대표해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익환 기자


그중 국학기공 ‘영웅’을 공연했던 국악원 충북기공 시범단의 기공시범이 눈길을 끌었으며 시민단체와 광복회 회원들이 일본을 규탄하는 발언을 했다.

이날 가두행진에는 우암풍물단을 선두로 광복회, 여성단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 시민사회연대회의, 사회단체협의회, 주민자치단체 회원등 진보,보수를 망라하는 단체들이 모두 참여해 일본을 규탄했다.

이들은 행사후 성안길부터 도청앞을 돌아 태극기를 손에 들고 가두행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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