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조직위, 16일 종목별 국제명예홍보대사 6인 위촉 김정수 기자l승인2019.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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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세종=청주일보】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국제명예홍보대사 위촉<사진=충북도 제공>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가 지난 16일 충북도청 부지사 집무실에서 대회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에 대회를 알리기 위한 종목별 국제명예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조직위는 씨름·택견·펜칵실랏·크라쉬·한국합기도·통일무도의 국제연맹(IF)으로부터 추천받아 인지도 높은 세계 최고의 선수 6명을 국제명예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7월 9명의 국제명예홍보대사를 먼저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국제명예홍보대사는 ▲씨름 이태현(43, 대한민국) ▲택견 정경화(65, 대한민국) ▲펜칵실랏 쉐이크 파만 빈 쉐이크 알루딘(22, 싱가포르) ▲크라쉬 조비딘 코지니 야조프(40, 우즈베키스탄) ▲한국 합기도 아스투딜로 파리드 데이비드(46, 프랑스) ▲통일무도 피타야 스리수완(49, 태국) 등이다. 해외에 거주 중인 국제명예홍보대사는 국제연맹을 통해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종목 소개와 응원메시지를 담은 UCC 영상 제작하여 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에 게시해 홍보한다.

또, 개회식에 참석해 언론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응원한다.

이날 씨름 종목 국제명예홍보대사로 선정된 ‘모래판 위의 황태자’로 불리는 이태현이 대표로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천하장사 이태현은 현역 시절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20회 등 장사 타이틀을 40차례 이상 차지하는 등 많은 기록을 쏟아냈다.

2006~2008년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다가 2011년 씨름판으로 돌아온 그는 대한씨름협회 최우수선수 타이틀을 손에 쥔 뒤 은퇴를 선언했다. 그해 2월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교수로 임용된 그는 지금까지 재직 중이며, 대한씨름협회 이사로서 씨름의 세계화를 위해 종횡무진 뛰고 있다.

이태현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씨름 경기가 참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인에게 씨름을 알리고, 세계 곳곳에서 씨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씨름의 세계화에 힘을 보태겠다”며 “씨름 국제명예홍보대사로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직위 한창섭 부위원장(행정부지사)은 “유일한 국제종합무예경기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의 씨름 국제 명예홍보대사로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세계인의 관심 속에서 무예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체육관을 비롯한 9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태권도, 유도, 무에타이 등 20개 종목에 100개국 4,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다.
김정수 기자  pork54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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