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민을 위한 시민안전보험 홍보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은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동장 최현자)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주시 시민안전보험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청주시 시민안전보험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는 청주시가 일괄 납부해 무료이다.

올해 6월부터 시행 중으로 보험기간은 1년 단위로 갱신 예정이다.

보장대상은 사고지역에 관계없이 일사병 및 열사병을 포함한 자연재해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9가지이며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보험금 청구 시 필요 서류는 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사고경위서 등이 있다.

최현자 용담명암산성동장은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사고, 재해, 범죄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셨을 경우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안정적인 치료와 보상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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