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사업소, 한국고용정보원, 지역주민과 도로변 정비

▲ 【충북·세종=청주일보】 재해 대비 국민참여 도로변 정비 행사.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 음성군 수도사업소(소장 윤병일)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지난 14일 충북혁신도시 일원에서 도로 빗물받이, 우수맨홀, 가옥 내 배수 설비 등을 정비했다.

수도사업소와 한국고용정보원, 두촌성당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한국고용정보원과 두촌성당 일대의 도로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우수맨홀 퇴적물들을 준설했다.

윤병일 수도사업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재난대비 행사에 참여해준 주민들과 한국고용정보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충북혁신도시 내 여러 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