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협의회,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영수)와 우암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오권균, 최진숙)는 지난 12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우암동 관내에 조성된 무궁화공원 정비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직원들 15명이 참여해 무궁화정원 내 풀뽑기와 주택 골목골목에 버려진 불법쓰레기를 수거했다.

우암동새마을협의회는 2018년 3월에 불법투기지역인 우암동 24-7번지에 무궁화 나무 150그루를 식재해 무궁화 공원을 조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정영수 우암동장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무궁화공원 정비활동은 큰 의미가 있고,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한 우암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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