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찾아가는 신나는 단양문화나들이”

▲ 【충북·세종=청주일보】 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아동 19명과 단양문화나들이 여행.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몽우)는 지난 14일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동네방네 문화나들이사업’을 진행하며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방문했다.

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해 진행했던 ‘영화관람 시네마데이’가 관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참여희망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화, 공연 관람 및 전국 관광지를 여행하는‘동네방네 문화나들이사업’을 2019년 협의체 희망씨앗기금 신규사업으로 의결했다.

이번 14일에 진행된 2차 문화나들이를 통해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도담삼봉을 방문해 다양한 구경거리와 참여활동을 통해 문화 활동을 영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공유했다.

이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5월에 진행했던 노인·장애인 1차 문화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후 이번 2차 문화나들이를 더욱 세심하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여름방학 기간 지역의 아동들에게 소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관순 동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업하는 주민자치형 복지가 점점 더 강화되고 있어 우리 동 협의체도 이런 사회복지 흐름에 따라 지역주민의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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