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면허취득 지원을 위한
진천경찰서장 등 6명, 청주면허시험장장 등 3명, 충북외국인이주노동자지원센터장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 외국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해 외국인의 안정된 국내 정착을 돕고, 외국인 교통사범을 줄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운전면허 취득 및 전환이 어려웠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손쉽게 운전면허를 취득해 한국 내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무면허 운전 등 교통사범 감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성호 진천경찰서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런 협업이 진천군을 각종 범죄에서 벗어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지역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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