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전환 노리는 청주FC, 춘천에 시원한 승리!!

1천명 넘는 관중 몰려, 최근 청주 축구 열기 확인 박창서l승인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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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K3리그 어드밴스 17라운드에서의 청주FC와 춘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 장면. <사진=청주FC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최근 뜨거워지는 축구 열기에 청주까지 달아올랐다.

프로팀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청주FC가 지난 2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9 K3리그 어드밴스 17라운드에서 춘천시민축구단에 4대1로 시원한 승리를 거뒀다.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는 아마추어 경기라고 믿기 힘든 열띤 응원전과 1천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오며 최근 달아오르는 청주 축구 열기를 느꼈다.

경기는 초반부터 청주FC가 밀어붙였다.

전반 19분, 이적생 김대한이 선제골에 이어 후반 5분, 나승빈의 추가골까지 터지며 2대0으로 앞서갔고, 후반 9분 춘천의 김대협에게 페널트킥 골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이동현과 김시우의 연속골이 터지며 결국 4대1로 시원한 대승을 거두며 5위까지 진출하는 플레이오프를 위해 다시 연승 시동을 걸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득점 후 세레모니하는 이동현 선수(왼)와 김대한 선수(오른)<사진=청주FC 제공> 박창서 기자

이처럼 하반기의 청주FC가 뜨거운 이유는 이번 하반기 이적기간 동안 강상민(서울이랜드FC), 김상우(경남FC), 유재호(인천유나이티드FC), 김대한(FC안양), 이해웅(대구FC), 조귀범(대전시티즌) 등의 프로 출신 선수들을 보강하며 기존의 선수들과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상반기 주장을 맡았던 제종현(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비롯해 신윤민(창원시청 축구단), 황신영(Selangor United FC), 박용준(UiTM FC), 등의 주축선수들이 상위리그, 또는 해외리그로 진출하는 출혈이 있었기에 대승의 의미가 더욱 있다고 볼 수 있다.

청주FC 서원상 감독은 “K3리그에서 개막전도 아닌데 1000명이 넘는 관중이 모여 정말 놀랐다. 확실히 최근 청주 축구 열기가 뜨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홈 관중 여러분 앞에서 시원한 승리의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꼭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추진 중인 프로팀 전환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또한 하반기 이적생이자 청주FC의 새로운 주장 유재호는 “오늘 관중들의 호응은 프로팀 부럽지 않았다. 제가 이전에 프로팀(인천유나이티드FC)과 K3리그팀(김포시민축구단) 모두 경험해봤는데 아마추어에서 이런 열기는 처음 느껴본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줄을 서서 사인해주는데 내가 프로팀에 와 있는지 순간 착각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김대한 선수가 경기후 관중들에게 싸인하고 있다. <사진=청주FC 제공> 박창서 기자


한편 청주FC는 오는 30일 오후5시, 파주스타디움에서 K3리그 어드밴스 18라운드를 파주시민축구단과 치른다.


박창서  elccid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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