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데이 즐겨요!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운영중인 ‘북스타트 데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북스타트 사업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운동으로 아이에게 책을 선물해 읽어주고 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는 행복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매주 화요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북스타트 데이(Bookstart Day)를 운영하고 있다.

8월은 3∼19개월 북스타트 단계 아기를 대상으로 영유아 아기와 양육자가 자원활동가와 함께 그림책 읽기 및 책놀이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다가오는 9월에는 19∼35개월 북스타트 플러스 단계를 대상으로 진행해 지역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직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수령하지 않은 배부 대상자 또는 대상 연령의 아기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북스타트 데이는 회차별 10가족(아기와 양육자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고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www.rainbowlib.go.kr) 게시글을 참고해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자원활동가의 참여로 확대 편성하여 아기 때부터 책과 밀접하고 도서관은 나와 가까운 장소라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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