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최고가 낙찰

▲ 【충북·세종=청주일보】영동산업단지 조감도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공영개발한 영동산업단지의 지원시설용지를 분양중이라고 밝혔다.

공급용지는 영동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총 11,628㎡ 규모 13필지이다.

분양방법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기준가격은 1억2789만5500원부터 2억4122만4000원까지 필지별로 다르며, 낙찰은 입찰신청자 중 최고 금액으로 입찰신청한 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입찰을 하기 위해서는 ‘온비드’(http://www.onbid.co.kr)에 회원으로 가입을 하여야하며, 입찰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입찰보증금을 지정된 계좌에 납부해야한다.

이 영동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에는 식당, 마트, 오피스텔 등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

입찰신청은 내달 2일 16시까지이며, 낙찰자 발표는 3일 10시 이후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 및 ‘온비드’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동군청 경제과 투자유치팀(☏043-740-37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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