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업체는 햇살영농조합법인(이강순 대표), 풍년반점(최진범 대표), 리틀파스타(이병흥 대표), 호식이두마리치킨(강형주 대표), 왕비성(김종년 대표)이다.
이들은 각각 업체에서 만든 된장(2가구), 짜장소스(5가구), 돈가스(3가구), 치킨(2가구), 라면(2가구)을 매월 1회 취약계층에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면과 협의체는 행복을 공유하는 나눔 문화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후원업소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광춘 위원장은 “지역 내 자원을 최대한 발굴해 공적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다 더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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