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0표본가구 대상 조사원이 가정방문 조사 (8.26.~9.9.)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15일간 관내 960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옥천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표본가구의 가구주와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조사항목은 충청북도 공통항목 45개와 옥천군 특성항목 11개로 가구·가족, 노동, 문화와 여가, 사회참여, 소득·소비, 주거·교통부문 등에 대한 60여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옥천군 인구청년팀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전혀 이용되지 않는다” 고 밝히고,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보고서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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