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태권도원배 전국 태권도 대회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 5회 태권도원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청주 신흥고 3학년 김태민 선수가 헤비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신희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조신희 기자 = 무주 태권도원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 5회 태권도원배 전국 태권도 대회에서 청주 신흥고등학교 3학년 김태민 선수가 헤비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8강에서 한성고등학교 기권승으로 이기고 4강에 안착해 4강에선 공주 영명고등학교를 14대7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인평고등학교를 15:6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민은 양 쪽 무릎을 수술 받고 재활과 고된 훈련을 견뎌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금메달의 영광을 얻었다.

신흥고 태권도부 허현배 감독은 “김태민 선수가 성실함과 끈기, 승부력이 대단해 앞으로 세계를 재패할 큰 선수가 될 제목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