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워터파크 체험 시간 마련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31일 천안 오션파크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0여명과 워터파크 체험 나들이를 나선다.

오늘 나들이는 양육 및 경제적인 부담이 있어 가족 다 같이 여가생활을 즐기는 기회가 적은 우리군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들은 이번 워터파크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함께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옥천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튼튼한 가정 울타리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건ㆍ복지ㆍ보육(교육) 등 다방면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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