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민원의 체계적인 처리를 위해 군청 당직실에‘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개설·운영 한다.

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생활민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중 옥천성모병원의 24시간 비상 진료를 비롯해, 상하수도 및 생활쓰레기 민원 등 각종 민원상황을 신속히 접수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옥천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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