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명성에 걸맞는 정보와 지식 습득

▲ 【충북·세종=청주일보】 2019 증평군 여성대학. 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홍순)가 3일 증평여성회관에서 개강식을 열고 오는 11월까지 2019 증평군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15회째를 맞은 2019년 여성대학은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와 역할 확대를 목표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16명과 홈베이킹반 16명 등 3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3개월 간 커피 추출, 우유 스티밍과 퓨어링, 제과제빵 등의 교육을 받는다.

수료 후 일부 수강생들은 증평군여성회관 1층 카페(여향)에서 근무하거나 여성단체협의회의 사랑빵 나눔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안홍순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친화도시 명성에 걸맞게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채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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