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화랑관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농업경영인 대회.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사)한국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 진천군연합회(회장 윤상호, 김성희)는 4일 화랑관에서“제29회 진천군농업경영인대회 및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및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천군 농업경영인 회원·가족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남·여 농업경영인 회원 상호간 정보 지식 교환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우수농업경영인 표창,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가족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농연 진천군연합회 윤상호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업 경영인들이 서로 단합하고 교류하며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5천만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버팀목이자 농촌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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