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의 지역 환원, 이웃사랑 실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건명의료재단 진천성모병원 임정일 원장과 관계자 2명이 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햄,식용유 등 선물세트 40개를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한 임정일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진천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각 읍·면사무소로 전달되어, 명절을 앞두고 소외 받는 취약계층의 부식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편, 진천성모병원은 1999년 7월 개원한 이래 정형외과, 외과, 신경과 등 12개과를 운영하며 2011년부터 현재까지 3150만원 상당의 부식 및 생필품, 김장김치 등 수익의 지역 환원 및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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