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

▲ 【충북·세종=청주일보】 학산면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균섭)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34개 경로당과 파출소, 119안전센터 등에 쌀(20㎏), 국수, 라면 등 생필품(25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이웃 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 나눔행사는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3년 전부터 해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진해 왔던 것으로, 올해도 위원들의 정성으로 어김없이 진행됐다.

경로당 어르신들과 명절연휴에도 주민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파출소, 119안전센터 직원들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며 명절맞이를 시작했다.

또한, 청소년 공부방에도 아이들을 위한 간식거리를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나눔 행사가 됐다.

송균섭 위원장은 “사랑의 쌀 나눔으로 어르신들과 아이들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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