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 부응하는 청렴성 확보 노력 적극전개

▲ 【충북·세종=청주일보】 군민과 함께하는 반부패 토론회.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괴산경찰서(총경 이유식)은 지난 4일, 괴산경찰서 회의실에서 지역상인, 협력단체원, 대학교수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유착비리 근절 및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반부패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유착비리로 인해 떨어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충북경찰 청렴정책 현황’등 설명과 경찰 유착비리 근절대책 및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예전과 비교해 경찰의 청렴도는 상당히 향상되었는데 일부 비리경찰로 인해 열심히 일하는 경찰관 전체가 비리경찰로 보여지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유식 괴산경찰서장은 “높아진 국민들의 의식만큼 경찰에게 보다 높은 청렴성이 요구되고 있다. 국민의 요구에 발맞춰 보다 공정하고 친절한 경찰,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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