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소이면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세영씨, 경로당에 쌀 기탁.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 충북 음성군 소이면 지역발전협의회장 이세영 씨가 5일, 쌀 40포대(백미 20kg , 200만원 상당)를 지역 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기연 소이면장은 “경제 불황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도움을 줘 더 없이 감사하다”면서 “소이면에서도 웃어른을 공경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 지역발전협의회장과 대동회장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세영씨는 소이면 후미1리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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