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8시30분쯤 가경천 하류 복대동에서 발견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가경천 하류 복대동에사 숨진채 발견된 A모군을 구조하고 있다. 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5일 5시 13분경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내린 국지성 폭우에 가경천에서 A군(17세. 중3)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천에서 실종됐던 10대 남학생이 15시간 만에 하류인 복대동 에서 6일 오전 8시 30분에 숨진 채 발견됐다.

청주서부소방서와 청주시 등에 따르면 6일 흥덕구 가경천 하복대 인근에서 숨져있는 A군(17)이 수색대에 의해 발견됐다. 전날 실종신고 된지 15시간여 만이다.

(동영상) 청주시 가경천 실종남학생 숨진채 발견 수색이 재개된 6일 오전 6시부터 헬기와 드론, 특수수색대까지 동원해 다시 수색을 재개했으며 가경천 하복대 하류 부근에서 A군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감식반을 파견하는 등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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