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대비

▲ 【충북·세종=청주일보】 대형공사장 사전예찰. 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전정애 진천부군수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며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주요 대형 공사장 및 산업단지를 6일 사전예찰했다.

전정애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및 담당공무원들은 진천읍 성석리 LH행복주택, 초평 은암산업단지, 롯데 중부권 MEGA HUB 터미널 신축공사장, 이월면 삼목에스폼 산단 현장 등을 방문했다.

현장관계자와 함께 강풍으로 인한 타워크레인 전도 위험성 등 공사장 현장의 안전위해 요소와 안전 관리 실태를 세심히 살폈다.

전정애 부군수는“공사장 현장의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과 비상대기조 운영 등으로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관련부서와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등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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