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協, ‘온기 나눔’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면(면장 신상만)은 지난 5일 청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온기 나눔’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배분사업 및 연합모금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등이 논의됐다.

또한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한운사예술제에서 청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이날 회의를 통해 연합모금 배분사업인 ‘희망의 집수리’와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인 ‘SOS 구호비’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협의체 위원 협조사항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하반기 운영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의했다.

신상만 공공위원장(청안면장)은 “협의체는 앞으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의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가구 동향 파악 및 모니터링 실시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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