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거현교회(목사 곽노형)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42박스를 수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추석명절을 맞아 충북 보은군 수한면 소재 거현교회(목사 곽노형)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라면 42박스를 수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한면 거현교회에서는 수한면 21개 행정리에 각 2box씩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수한면장(김영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나눔으로 추석명절을 좀 더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수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각 마을이장들에게 라면을 배포 했으며, 마을에서 직접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추석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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