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영서동의 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한 홍보 행사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영서동의 “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한 홍보 행사” 시민 난타공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주간, ‘소외계층 발굴 지원을 위한 홍보 행사’ 가 지난 5일, 충북 제천시 영서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렸다.

이번 홍보행사는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시민 난타공연, 색소폰, 기타연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연으로 시작됐다.

소외계층 발굴 부스운영, 방향제 만들기 체험활동, 자원봉사자 좋은 이웃들의 봉사활동사진 전시회와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1998년 설립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여 년간 제천시사회복지사업에 열과 성을 쏟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과 홍보를 통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확산시키고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소외된 이웃들과 소통의 창을 넓히고 있다.

이 밖에도 기부식품 활성화 사업을 위해 전국에 퍼져있는 식품 및 생활필수품회사를 찾아가 기부 받은 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운영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와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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